무언가를 만들어 내는걸 가장 즐기는 인간으로 태어났기 때문에, 일단 다시 코딩을 시작했으니 내 힘으로 뭔가를 만들어 내고 싶었다. 뭔가 당연한 열망인것 처럼 아이디어가 쏟아져 나왔다.
꽤 돈이 될법한 사업 아이디어 까지도 구상했지만 그건 나중에.. 내가 정말 프로그래머로 성공 아닌 성공을 한다면 시도해볼 것이고 (내돈이 아닌 남이 투자해준 돈으로 말이다)
국비교육을 들으면서도 혼자 진행할 수 있을 법한 프로젝트들을 몇개 구상해봤다.
물론 여기에 적지는 않겠다.
왜냐
누가 보면 어떡해
내 소중한 아이디어..ㅎㅎ..
하지만 하나는 적을 수 있다. 이미 대충 만들었기 때문에
공개가능한 프로젝트는 카테고리명에서도 알 수 있다시피 '엑스형'이 주제이다.
사실 그게 다다.
내가 이시대 최고의 현대문학으로 꼽는 hubukee 님의 엑스형에 대해서 뭔가를 만들고 싶었다.
워낙 과몰입 호xx라서 만들지도 않고 구상만 하는데 신나서 주체가 되지 않았다.
아이디어 구상은 다 마쳤고, 구동가능하게 설계만 하면 되는데
역시나 기술력은 html로 허접한 링크 및 이미지 띄우기만 가능한 수준이라 아직 다 만들어내긴 힘들다.
근데 또 내가 구현하고 싶은게 어려운 것도 아니라서 일단 이번주 주말을 목표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빨리 내가 만든 사이트가 진짜 돌아가는걸 보고 싶어 미치겠다.........
내 기술력이 발전하는걸 한단계 한단계 보고 싶어서 패드 화면녹화로 만들어진 페이지를 다 녹화할 예정이다.
우선 첫번째로 만든 html 개허접찌끄레기 사이트가 있는데 이것 먼저 공개하겠다.
angehende-ingenieur.github.io/xbrother/
앞으로 이게 어떻게 발전할지 잘 봐주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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